참고
저는 의학지식이 있는 사람도, 그쪽으로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므로 정답이 절대 아니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루 치료, 조루 극복, 조루 운동 찾다보면 많이 보이는 글이 있다.
바로 케겔 운동 같은 '힘 주는' 운동.
이 운동이 어쩌면 조루증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항상 몸이 긴장하고 있거나 힘이 들어가 있는 사람한테 말이다.
아주 아주 단순하게 생각인데 힘이 계속 들어가 있으면 교감신경이 항상 활성화 되어 있고
사정할 땐 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므로 연관이 없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람이 계속 힘을 주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난 어렸을 때부터 상상이 많았다.
상상속에 빠지면 그게 신체로도 나오려고 할 때가 있는 경험도 많이 했다.
그리고 학창 시절에는 싸우는 상상 같은 것도 많이했고 더 어릴 땐 짜증도 많았다.(울기도 많이 울었다. 짜증나서...)
그게 오래 지속되다보니 어느순간 몸에 힘이 항상 들어가 있는 상태가 된 것 같다.
가끔 잘 때 불편감이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목에 힘이 빳빳하게 들어가 있었다. 목에 힘푸니까 편하더라.
아무튼, 나도 내 몸이 긴장하고 힘이 들어가 있는 지 몰랐는데, 성인이 되어 축구와 무용을 짧게 배웠었는데
공통적으로 들은 말이 "힘이 너무 들어가 있다. 몸에 힘을 빼라."라는 말이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까 말했듯이 교감신경과 사정은 연관이 있고 사정감이 들 때 힘을 바짝주면 사정감이 더 커지고
사정 할 때 힘이 바짝들어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그걸 미루아 보았을 때 어쩌면, 당신의 조루는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정감을 참겠다고 힘을 주면 오히려 악효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싶다.
한번 지금 상태 그래도 몸 상태에 집중해보자.
그냥 앉아있는데, 서있는데도 어깨에 팔에 손에 하체에 힘이 필요 이상으로 들어가 있지 않은지.
그렇다면 힘을 빼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듯 하다.
조루를 빼고서라도 몸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신체적으로도 안 좋으니 말이다.
그리고 케겔 운동도 '조이는 운동'으로만 인식하지 말고 '힘을 풀고 이완하는데에 집중하는 운동'이라는 점에도 집중해보자.
'운동'이라고 하면 힘을 꽉 쥐고 '성장'에만 집중하고 있을 수도 있다.
케겔은 '조이고 푸는'운동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
하지만, 힘을 쥐는 것만큼 중요한게 힘을 빼는 방법 아니겠는가.
잘은 모르지만 '역케겔'이란 것이 힘을 푸는 걸 역습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필요한 때에 힘을 주고 푸는 연습을 하고 방법을 터득한다면 조루증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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