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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 네노마, 타폭센 후기

by 잉멱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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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 네노마, 타폭센 후기

 

공통

프릴리지, 네노마 ,타폭센 셋 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다

세로토닌의 고갈을 억제시켜 사정이 지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제다

 

셋 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살 수 있으며 간단한 질문 후에 처방 받을 수 있다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상으로 프릴리지가 8정인가 6정에 5만원 정도 했던것 같고

네노마 타폭센 둘다 8정인가 2~3만원대로 기억한다

 

프릴리지

난 첫 약을 프릴리지로 시작해 네노마 타폭센 순으로 복용해봤다

처음에 프릴리지를 먹었을땐 효과가 뚜렷했다 성행위 30분전 복용이란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분위기가 잡히고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복용전에는 사정할 것 같은 느낌으로 불안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복용후에는 사정이 지연되니

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갑자기 변강쇠가 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복용전보다는 시간이 많이 늘긴했고

연장된 시간보다 좋다고 느낀건 여유를 찾아 내가 주체적으로 조절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한 두 세번은 더 처방 받아 사용한 것 같다

기분탓일 수도 있는데 사용 할 수록 면역이 생겨서 그런가 뭔가 효과가 점점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되어서 복제약은 네노마정으로 바꿔보았다

 

네노마

두번째로 복용한건 네노마였다

성행위 3~6시간 전에 복용으로 시간과 상황을 어느정도 계산해서 복용해야하는 단점이 컸다

그리고 전에 프릴리지로 면역이 생긴건지 뭔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별로 복용 안하다가 타폭센으로 바꿔보았다

 

타폭센

세번째는 타폭센이었다

요건 네노마랑 똑같이 복용하는 줄 알고 3~6시간 전에 복용하다가 복용법을 읽고 1시간전 복용으로 바꿔보았다

효과가 좀 들쭉날쭉했다

복용한 어느날에 첫 사정은 신체적으로 빨리하는 것도 있으니까 큰 효과를 못봤다하고 넘겼고 두번째엔 효과를 보았지만 세번째엔 갑자기 효과가 안나타나 삽입하기 전에 사정했던 경험도 있다 사정을 여러번 할 수록 시간이 길어지는게 기본이었는데 말이다

어쩔때는 복용후 처음에 삽입하기전에 사정하기도 했었다

 

현재

지금은 복용을 중단했다

복용할때마다 머리가 졸린느낌이 들었고 메스꺼움을 느꼈으며 쾌감이라던가 만족감이 좀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복용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어떤걸 복용해라!하고 명확한 답을 원하고 찾아온 사람한텐 미안하지만

나혼자만 봐도 효과가 왔다 갔다하고 다르니 이걸 추천한다 안한다 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다

다만 조루로 스트레스 받고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사람한테는 자기가 복용해도 되는지 알아보고나서 (항우울제 효과가 있는 약이랑 같이 복용하면 안된다고 알고있다) 제일적은게 4정인가하고 가격도 엄청 비싸진 않으니 한번쯤은 처방받아서 복용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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